치아재식술은 치아 뿌리에 문제가 있는데 치료할 방법이 없을 때 치아를 살리기 위해 마지막으로 시도해볼 수 있는 치료법입니다. 

치아를 빼내서 뿌리의 문제를 직접 눈으로 보고 처치하기 때문에 문제점의 확인과 치료가 쉽고 정확하지만,  치아를 온전히 빼내는 것 자체가 매우 어려운 시술이며, 시술 중 치아의 손상가능성도 존재하고, 시술 중의 스트레스로 치아의 자연 흡수가 일어나는 부작용등이 있을 수 있습니다. 

시술이 매우 힘들고 부작용으로 인해 결국 발치하게 될 수도 있지만, 시술 경험이 많은 치과의사가 적절한 케이스를 잘 선별한다면 평균 80%가 넘는 성공확률이 가능합니다. 

치아재식술의 치료과정

1. 사전처치 - 신경관 소독, 치아동요장치 등 상황에 따라 다양한 처치가 필요
2. 치아발치 - 치아에 손상을 최소로 하며 발치해야 함
3. 치근단절제 - 염증의 원인된 뿌리 끝 부분을 잘라내고 오몀된 신경관을 처치
4. 신경관 역충전 - 뿌리 끝에 있는 신경관 구멍을 밀폐시켜 감염 경로를 차단
5. 치아재식 - 치아를 원래 상태로 재위치 시킴
6. 치아고정 - 치아가 안정되도록 고정시킴

치아재식술의 내원횟수와 치료기간
- 평균 치료기간 3~6개월, 내원 횟수 5~10회 
- 치과의사마다 사전처치와 시술 후 치유기간 및 관찰기간을 달리 부여할 수 있습니다. 

- 본원의 경우 일반적으로 다음과 같이 진행됩니다. 
<사전 상담 후>  1회 내원일  - 치아동요장치 등 사전 처치 
<    10일 후   >  2회 내원일 -  치아재식 수술 
<      5일 후   >  3회 내원일 -  실밥 제거 및 고정장치
<      4주 후   >  4회 내원일 -  임시치아 
<      4주 후   >  5회 내원일 -  신경치료 완료 및 크라운 본뜨기 
<      1주 후   >  6회 내원일 -  크라운 접착, 치료 완료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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